▲ 보성군,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 행사 개최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보성군 치매안심센터에서 1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치매 극복의 날’ 행사에는 ▲치매 극복의 날 기념 걷기 챌린지, ▲치매조기 검진 독려, ▲치매 극복의 날 관련 군청사 전광판 홍보영상 표출, ▲전라남도 광역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 참여,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치매 극복의 날 기념 걷기 챌린지’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9월 11일부터 20일까지 모바일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 앱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챌린지 기간 동안 목표 걸음수 5만 보를 달성한 군민은 보건소를 방문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제16회 전라남도 광역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는 9월 20일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치매 유공자 표창, 치매 극복 공연, 치매 부스 등이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군민은 9월 15일까지 보성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은 9월 22일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치매 인식 개선 홍보 및 치매 조기 검진 독려, 치매 예방 수칙 3·3·3 안내, 치매 상담 콜센터 이용법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치매 극복 선도단체를 대상으로 치매 예방 교육프로그램 운영, 치매 안심 가맹점 및 치매 극복 선도단체 지정 확대, 치매 안심마을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치매 관련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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