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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청년협의체·단미회, 지역민과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 선보여
보성군청 잔디마당에 청년 및 지역민들로 활기 불어넣어
기사입력  2023/09/11 [12:40] 최종편집    김대연 기자

▲ 보성군청 잔디광장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지난 9일 보성군청 잔디광장에서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청년하신가요’와 ‘푸른 하늘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보성군 청년협의체에서 주최한 ‘2023. 청년하신가요’는 지역 청년과 김철우 군수가 함께하는 토크쇼, 지역 청년들의 노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무대로 구성됐다.

단미회가 2023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주최한 ‘푸른 하늘의 날’은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해 보성군청 잔디광장에서 소풍 공간을 구성하고 지역민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부스 등을 운영했다.

이외에도 22개 청년 단체들이 경품 추첨 행사를 지원하고 보성군 새마을청년연합에서 냉차 봉사와 팝콘 등을 나눔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이 나서 지역민들과 함께 행사를 구성하고 열린 공간을 위해 처음으로 군청을 개방해 잔디마당에서 청년을 비롯한 젊은이, 어린이 등 지역민이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를 개최한 데 큰 의미가 있다.

보성군청년협의체 유상연 대표는 “보성군을 대표하는 청년단체인 보성군 청년협의체와 단미회가 서로 소통해 지역민과 함께 화합하는 아름다운 행사를 만들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 재능 있는 지역 청년들의 활동을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역의 청년단체가 주최해 보성군청 앞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에 지역민들이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니 보성군의 밝은 앞날이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계속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 청년협의체’는 청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분야별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제안 및 청년정책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단체이다. 보성군 청년협의체는 보성군 청년광복간담회, 보성군의원과 청년협의체 간담회, 청년정책 포럼, ‘보성 어제, 오늘, 내일’ 책자 발간 등의 활동을 펼쳤다.

‘단미회’는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여자라는 뜻으로 단미페스타(플리마켓, 체험·먹거리 부스)를 기획하는 여성단체이며, 2023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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