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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싸게 영암을 드립니다
영암군 운영 ‘영암몰’ 추석 선물세트 30% 영암 농특산물 20% 세일
기사입력  2023/09/11 [11:33]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 포스터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추석 선물은 뭘로 할까?” “명절에 부모님, 가족과 뭘 먹지?” “물가도 높은데, 좋은 우리 농산물을 싸게 살 곳 어디 없나?”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선물과 제수를 고민 중인 소비자를 위한 희소식.

매실 먹여 키운 ‘매력한우’, 월출산 맥반석 물로 재배한 유기농 ‘달마지쌀’, 신비의 과일 ‘무화과’, 붉은 황토에서 자란 ‘고구마’, 아삭아삭 망고향 나는 ‘샤인머스켓’에서 배, 멜론, 장어까지.

남도 양질의 땅에서 솜씨 좋은 사람들이 지어낸 최고의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쇼핑몰 ‘영암몰’에서 ‘풍성한 한가위! 추석선물 대잔치’를 진행하고 있어서다.

영암군이 추석을 앞두고 이달 22일까지 최대 30%까지 싸게 영암의 농특산품을 판매하는 기획전과 이벤트를 벌이고 있는 것.

‘영암을 담은 최고의 농특산물로 감사의 마음을 나누세요’란 구호와 함께 영암 대표 농특산물은 20%, 추석 선물세트는 추가로 10% 더 할인한 30% 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영암몰 제품은 영암군이 보증하는 농특산물이어서, 소비자는 몇 번의 마우스 ‘클릭’만으로도 부담 없는 가격에 든든하게 명절 준비를 마칠 수 있다.

영암몰에서는 영암사랑상품권 결제도 할 수 있다. ‘지역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어 아쉽다’는 영암군 안팎의 의견을 수렴한 영암군이, 지난달 영암몰 결제 시스템을 개선해서다.

새로운 영암몰 결제 시스템은 이번 추석 선물 대잔치 할인에, 지역상품권 구매 시 10% 할인까지 더할 수 있어서 소비자의 농특산품 구입 부담을 이중으로 줄여줄 것으로 보인다. 덕분에 영암 지역경제도 활성화 계기를 맞을 수 있으니 일석삼조다.

영암군은 영암몰 구매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깜짝 선물도 준비하고 있다. 깜찍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캐릭터 ‘영암농부남생이’를 무료 배포한다.

영암농부남생이는 올해 영암군이 새롭게 개발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명칭이자 캐릭터이다. 휴대폰에서 영암몰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이달 13일 오후 2시부터 30일 동안 무료로 16종의 모션 이모티콘을 선착순 2만5,000명에게 영암군이 나눠준다.

이 영암농부남생이 이모티콘으로 소비자는 캐릭터를, 출향인은 반가움을, 영암농부는 자부심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영암군은 기대하고 있다.

영암군은 17일 오후 2시 영암F1국제자동차경주장을 무대로 1시간 동안 라이브커머스 방송도 진행한다. 영암몰 추석 선물 판매 증대와 영암F1전국마라톤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방송이다.

특히, 방송에서는 ‘영암 신고배 선물세트’ ‘영암 매력한우 선물세트’ 등이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최근 영암군은 영암몰 오픈 이후 처음으로 농측산물 홍보물 ‘추석맞이 영암 선물전’도 제작해 영암대불산단 업체와 공공기관 등에도 배포했다.

이 홍보물은 기업체와 기관의 농특산물 단체구매 문의 등으로 이어지며 지역사회 명절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한가위를 맞아 영암 농특산물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준비했으니 전국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영암몰 방문을 바란다”며 “영암몰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로, 영암 농민의 정성이 고스란히 소비자의 가정과 식탁으로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암몰은 2021년 4월 문을 열었다. 영암 농가 소득 증대, 최고 품질 농산물 소비자 공급 등을 목표로 운영돼 현재 연 매출 36억의 온라인몰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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