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및 수도권에서 유학하는 구례 출신 대학생들의 보금자리인 “구례학사”(서울 강서구 강서로18길 121-20)에서 2015년 입사생을 2월 13일까지 모집한다.

구례학사는 수도권 지역에서 대학을 다니는 지역 인재들이 경제적으로 큰 부담 없이 주거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한 면학분위기 속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1998년 3월에 개관했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에 총 17실(2인 1실)의 사실, 식당, 독서실, 세탁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기숙시설로 정원은 총 34명이다. 올해 모집인원은 총 14명(남 5, 여 9)이다.

지원 자격은 서울 또는 수도권 소재 대학교 또는 대학원의 신입 ‧ 재학생으로서 보호자의 주민등록을 현재 구례군에 두고 있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및 국가 발전을 선도할 지역 인재 육성의 요람인 구례학사에 많은 학생의 입사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구례군 홈페이지(www.gurye.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구례군청 총무과(☎061-780-2317)로 문의하면 된다.

KJA뉴스통신/전명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