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음악과 책이 있는 ‘탐진강 힐링 콘서트’ 개최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이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16일 탐진강변에서 ‘탐진강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탐진강 작은 콘서트, 북(BOOK)크닉, 플프마켓, 공연·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콘서트는 청년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무대에서는 플룻&보컬, 트럼펫 솔로, 중창, 대중가요 등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북(BOOK)크닉 신청자들은 그늘막과 책꾸러미를 대여하여 탐진강변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다.
전라남도립도서관에서 지원하는 이동도서관 ‘책책빵빵 책버스’도 현장에서 이용 가능하다.
정남진장흥직거래지원센터와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에서 준비한 플프마켓에서는 30곳에 달하는 판매·체험 및 먹거리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어린이 손인형극, 석고방향제 만들기, 생약초뷰티테라피 체험, 뜨개질 체험 등 다양한 공연 ㆍ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아름다운 탐진강의 풍광을 배경 삼아 음악과 책, 마켓, 체험행사를 함께 누리는‘탐진강 힐링 콘서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전 세대가 모두 어울려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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