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가 지난 7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하반기 재정지원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가 2023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공공근로·지역공동체) 참여자 및 감독공무원 등 750여명을 대상으로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7일 시민문화체육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안전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남지회와 목포소방서 예방안전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주요 사업별·장비별 안전 작업 요령, 심폐소생술 등 사업 참여자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대비 경기장 주변정비 및 주요 관광지 환경정비 등 74개의 사업이다.
시는 27억원의 예산으로 지역내 저소득층·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 650명을 선발해 지난 1일부터 사업장에 배치했으며, 하반기 사업은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경제 활동 기회를 최대한 늘려가겠다”며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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