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군 드림스타트, 아동 건강검진 프로그램 운영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진도군 드림스타트가 사례관리 아동 52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건강검진은 올해 학교건강검진 대상인 초등학교 1학년, 4학년을 제외한 아동 중, 건강검진을 희망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약 3주간 진도한국병원을 통해 진행했다.
무더운 여름철 약해질 수 있는 아동들의 건강을 염려해 혈액검사, 소변검사, 청력검사, X-ray검사 등 16개 항목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군은 건강검진 결과 시력이 0.7 이하인 아동에게는 시력 교정을 위한 안경도 지원할 계획이다.
진도군 가족행복과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진도군의 미래인 아동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며 “맞춤형 지원사업 등으로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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