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의회, 부산동구의회와 친선교류행사…의정 상생발전 도모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산구의회가 지난 6일부터 7일 이틀간 부산 동구의회와 ‘제22회 자매구의회 친선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양 의회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의정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으며, 부산 동구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20여 명이 광주를 방문해 진행됐다.
방문단은 지역 대표 명소인 국립5.·18민주묘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월봉서원 등을 탐방·견학하며 호남에 대한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완 의장은 “이번 만남을 통해 광산구의회와 부산 동구의회 간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 의회의 협력을 견고히 하여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광산구의회는 1999년 부산 동구의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뒤 24년 동안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양 의회가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모금하여 상호 기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