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이 이달 16일 ‘2023년 제2회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청년의 권리를 보장하고, 청년 정책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정부는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로 삼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오후 4시 영암군청 앞 사거리에서 개최된다. 이 장소 일대는 청년문화거리 예정지이자 영암읍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이 진행될 곳이다.
오후 3시 30분 식전공연에 이어 청년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이어 본 행사인 ‘네트워크 퍼포먼스’ ‘청년 · 브랜드 소개’ ‘청년 케이터링’이 진행된다.
특히, 행사 주제 그린데이에 맞춰 ‘녹색 소품 코스튬’을 진행해 녹색 의상을 입고 행사에 참석하는 주민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여기에 청년의 감각이 살아있는 ‘벼룩시장’도 부대행사로 더해진다.
영암군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와 네트워킹으로 청년이 만들고 모두가 즐기는 행사에 많은 영암군민이 관심과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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