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 점검 실시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이 5일 영암군종합운동장에서 ‘2023년 하반기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영암군은 해마다 상·하반기로 나눠 2회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영암군은 영암군청소년수련관 1개소, 어린이집 19개소, 지역아동센터 8개소의 총 33대 통학버스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항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통학버스 요건 구비 ▲종합보험 가입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이었다.
점검 결과, 영암군은 단순 규정 미숙지 등 경미한 위반사항은 즉시 시정조치를 지시했다. 자발적 시정을 권고한 경우도 있었다. 지속적인 위법행위는 행정처분 등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어린이가 안전하고, 부모님이 안심하는 등하굣길을 만들 수 있도록 통학버스를 지속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없애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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