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이 2일 군 실내체육관에서 ‘지역아동센터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축제에는 지역아동센터 17개소 아동·학부모·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아이들의 1분 스피치 ‘나에게 지역아동센터는’와 방송댄스 공연이 이어졌다.
2부 체육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청·홍팀으로 나눠 각종 게임과 레크레이션 등을 하며 축제를 즐겼다.
영암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한 돌봄 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지역아동센터 선생님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영암형 돌봄체계로 ‘아이 키우기 좋은 영암’을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 지역아동센터에서 급식·교육·놀이를 포함한 종합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영암군은, 운영비와 환경개선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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