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와 인공지능 전문기업인 티맥스에이아이(TmaxAI)와 MOU를 체결했다. 왼쪽 이영철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장, 오른쪽 이인현 티맥스에이아이 대표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와 티맥스에이아이가 5일 김 산업의 스마트화·인공지능화를 위한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서남권역 해양수산 자원 기반 소재 활용 연구 정보 교류 및 공동연구 ▲마른김 품질등급제 기반 기술 개발 ▲소비자 선호도에 따른 수산가공제품 개발 및 인공지능 프로그램 개발 ▲각종 연구 장비 및 시설의 상호 이용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티맥스에이아이(TmaxAI)는 1997년에 설립되어 누적매출액이 1조3천억원을 넘는 티맥스그룹 계열사로, 인공지능 전 기술 영역을 아우르는 연구 개발을 통해 인공지능(AI) 서비스와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술과 노화우를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인공지능(AI) 전문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한 인공지능 시스템 개발 기술과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의 해양수산자원의 가공 기술 및 연구 자료를 접목함으로써, 수산식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K-블루푸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목포시가 지역의 풍부한 해양수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촉진해 나가고자 국비 보조를 받아 설립한 전문 연구기관으로 목포 수산물 대표 브랜드 제품 개발과 수산관련 중소기업들의 제품개발 지원 및 수산전문인력 양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2007년 해양수산부 수산식품거점단지 제1호, 2022년 전국 최초 김 산업 전문기관으로 지정되어 해양수산부, 전라남도, 목포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김을 비롯한 수산자원의 제품개발, 품질관리, 안전성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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