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가 음식문화개선 미식아카데미 교육하면서 가을에 열리는 대형 행사를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가 오는 9월과 10월 목포시를 문화와 체육의 장으로 뜨겁게 달궈 줄 ‘2023 목포문학박람회’와 ‘제104회 전국체전․제43회 전국장애인 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음식문화개선 미식아카데미 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달 29일(목포벤처지원센터, 집합)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8일(현장)․12일(집합)․19일(집합)․26일(집합) 5회에 걸쳐 집합교육과 현장교육으로 나눠서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모범음식점과 으뜸맛집을 대상으로 모집 공고 후 지원신청서를 제출한 희망업소 4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내용으로는 ▲직원 친절서비스 및 몸가짐, ▲목포형 엔데믹 경쟁력 강화, ▲경영철학 수립과 상품화에 대한 경쟁력 강화, ▲목포형 브랜드 가치 창출, ▲타지역 우수 외식업소 선진지 음식점 견학, ▲고객 접점 서비스, ▲친절서비스 기술 등으로 구성했다.
본 교육을 마친 후에는 교육대상 외식업소들의 교육 만족도 조사 및 효과 분석을 통해 음식문화개선을 이끌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육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친절·경영마인드, 메뉴 상품화 전략, 브랜드 마케팅까지를 포괄한 이번 미식 아카데미를 통해 우리 지역의 음식문화가 개선되어 다시 찾고 싶은 목포 이미지 제고에 기여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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