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월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라는 주제로 열린 정례조회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신안군은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개최하지 못했던 직원 월례조회를 지난 6월부터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자유의사 발표를 통해 군정 발전 아이디어 도출은 물론 직원 상호 간 정보를 공유할 기회의 장으로 활용하는 등 새로운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9월 정례조회에는 총 4명의 하위직 공무원이 “공무원이 되기 전 과 후”, “책으로 사람으로 북적북적 1004책방”,“한국전쟁 전후 신안군 민간인 희생 사건”, “정원 조성 성과 및 정원의 필요성”이라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5분 발언을 통해 직원 상호 간의 정보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군정 발전을 모색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예전에는 군수 훈시 위주로 딱딱하게 진행되고 직원들도 억지로 참여했던 정례조회 시간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 최근에는 대강당의 남은 좌석이 없을 정도로 인기이며, 직원들도 즐거운 마음으로 간식도 먹으면서 동료들의 이야기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 되어 가고 있다며 다양한 분야에 새로운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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