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시민주도형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한 ‘서로배움터’의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로배움터’는 교수자, 학습자의 경계를 허물어 광산구민 누구나 4인 이상의 학습자가 모여 교육 내용과 시간, 장소 등을 자율적으로 정해 함께 배우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모집 분야는 인문교양, 건강‧스포츠, 문화예술(취미,여가 포함), 악기‧노래 등 취미생활에서부터 실생활에 관련된 교육까지 다양하며, 장소 역시 카페, 공공시설, 사무실 등 교육 내용과 편의에 맞춰 온, 오프라인으로 가능하다.
하반기 ‘서로배움터’는 11월까지 운영하며, 분야별 5개소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선정된 학습 모임에 대해선 강좌 당 최대 10회까지 회당 3만 원(40분 이상)의 강사비를 지원한다.
한편, 상반기 23개 서로배움터에는 144명이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