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진도군이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오는 2019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주요사업 마무리와 내년도 주요 현안 등 민선7기 군정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3일동안 열린 부서별 내년도 역점사업과 신규 사업, 핵심공약에 포함된 주요사업에 대해 논의해 민선7기 출발점에서 조기에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민선7기 공약사업과 각종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과 연계되는 다양한 사업들이 빠짐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청년센터 조성, 공가주택 임대, 농업창업지원센터 조성, 섬 지역 정주환경 개선,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등 123개의 신규시책을 포함한 민선7기 핵심과제인 일자리·청년·인구늘리기 정책과 농수산분야가 주로 논의됐다.
군은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신규시책을 더욱 심도 있게 검토해 내년도 주요 사업 계획을 보다 내실있게 준비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 가속화를 위한 국·도비 예산 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동진 군수는 “내년은 실질적으로 민선7기가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확 달라진 군정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참신한 시책을 발굴하는 데 더욱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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