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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추석맞이 농수특산물 판촉 활동’ 전개
서울 등 대도시 직거래 행사 참가 및 홍보 추진
기사입력  2023/09/04 [10:09]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 2022년에 서울 양천구 직거래장터에 참가한 신안군 농수산물 판매 부스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신안군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서울 등 대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우수 농수특산물에 대한 판촉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일부터 17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 수원유통센터에서 진행 중인 수산물 홍보·판매전을 시작으로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 은평구청·마포구청 등 자매결연 지자체를 비롯해 대단지 아파트, 지하철역과 같은 수도권 주요 장소에서 개최되는 직거래 장터에 참가해 반건조 생선, 새우젓, 천일염, 곱창김, 유기농 햅쌀 등 다양하고 품질 좋은 특산물들을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목포시와의 통합 분위기 조성을 위한 상생사업의 하나로 2022년에 이어 ‘추석맞이 신안군 농수산물 사주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10월에도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전라남도 직거래장터 큰잔치’ 등 대규모 직거래 행사와 김장철, 연말·연시를 이용한 농수산물 판매전에 연이어 참가해 우수한 농수산물을 생산하고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가와 제조·가공업체를 위한 홍보 및 판로 개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수도권 등 대도시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보면 신안의 농수산물은 육지와 떨어진 섬에서 생산됐다는 청정한 이미지가 있어서인지 도시 소비자들에게 호응도가 좋고, 매출도 높은 편”이라며 “앞으로도 군에서 운영하는 신안1004몰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과 병행하여 소비자들이 직접 보고, 맛보며 비교해 구매할 수 있는 오프라인 판매·홍보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이후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물 판촉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어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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