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농촌지도자회, 농업토양보전 환경정화 앞장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한국농촌지도자장흥군연합회는 지난 8월 31일 신축 농업기술센터 청사 광장에서 청정장흥 만들기 기여 및 농촌지도자회 활동 홍보를 위한 농업토양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촌지도자회에서는 농약 빈병과 영농 폐비닐을 읍면지회별로 미리 수거해 두었다가 이번 행사를 통해 분리작업을 거쳐 한국환경공단 순천사업소에 배출했다.
수거활동을 통해 모아진 영농폐기물은 3톤에 달했다.
더불어 함께 사는 농촌지도자회 육성 목적에 따라 장흥군농촌지도자회는 지역사회 발전 및 봉사에 뜻을 두고 708명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농업인단체다.
회원들은 농업토양보전 및 환경정화에 앞장서기 위해 마을주변의 농약 빈병을 손수 찾아서 모으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강평원 한국농촌지도자장흥군연합회장은 “회원들이 열심히 협조해 주어 올해는 작년보다 더 농약빈병 수거 활동을 순조롭게 추진할 수 있었으며, 아름다운 장흥 경관 조성을 위해 농촌지도자회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더운 날씨에도 농촌지도자회에서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여 청정 장흥군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농촌 지도자회에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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