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지역 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현장점검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5개의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회서비스 제공 현장의 투명성 제고 및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진행됐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제공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노인맞춤형운동처방서비스, 농어촌노인웰빙라이프행복드림서비스,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남도소리남도아이 등 14개 서비스를 640여 명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은 8월 11일부터 시작하여 8월 30일 마무리가 됐다.
서비스 제공기관 5곳을 대상으로 제공기관 등록기준 준수 여부, 서비스 제공사실 적정성, 제공인력 및 이용자 관리, 회계처리 적정성, 전자바우처 이상결제 사항 등 2022년부터 2023년 8월까지의 사업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항목별로 보완 조치 후 유사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행정지도 했으며, 바우처 부정결제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사회서비스 집행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서비스 품질유지와 이용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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