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해남군립도서관은 9월 한달간 가을맞이 독서의 달 행사를 진행한다.
독서의 달 행사는‘펼쳐보자 책도 꿈도’라는 주제로 책을 매개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이 어우러진 행사를 마련한다.
우선 군립도서관에서는 포근하고 따뜻한 그림들로 구성된 유종슬, 국지승 작가의‘숲속을 걸어요’도서 원화와 100권의 북스타트 도서 전시가 열린다.
또한 책모형으로 만드는 디오라마, 상큼한 에이드 캔들 만들기 체험을 통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오는 23일에는 헌책을 가져오면 신간도서로 교환해주는‘헌책 다오 새책 줄게’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 책 교환행사에는 도서관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누리집에서 추천받은 희망도서를 다수 비치한다. 20여 종의 잡지도 배부해 나눔의 즐거움을 함께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공감하는 감성 충만한 가을을 보내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체험행사는 해남군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접수를 받으며, 자세한 문의는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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