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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3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발대식 성료!
13개 팀 보성 청년 60명의 새로운 도전 본격 시작!
기사입력  2023/09/01 [12:00] 최종편집    김대연 기자

▲ 보성군, 2023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발대식 성료!_ 다짐을 담은 문구 들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지난 30일 제암산자연휴양림 숲속 교육관에서 개최된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보성군 청년협의체 1(팀), 행안부형 청년공동체 1(팀), 전남형 청년공동체 5(팀), 전남형 청년 마을 1(팀), 모닥모닥 동아리 5(팀), 총 13개 팀 60명이 참여했다.

발대식에서 참여자들의 이목을 끌었던 것은 13개 팀의 소개 영상이다. 각 팀의 대표들은 톡톡 튀는 멋스러운 활동 소개로 특색을 나타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청년공동체의 역할과 활동, 지역 변화 사례, 보조금 정산 방법 등을 내용으로 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참여 팀 간의 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참여한 청년공동체들은 11월까지 단미 축제(페스타), 오감만족 수업(클래스) 체험 활동, 보성군 특화 공연 작품 제작, 청년 문화예술공연, 보성 청년 마을 운영 등 지역민과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내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청년협의체 유상연 대표는 “앞으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게 돼 즐겁다.”라며 “새로운 도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오늘의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청년이 살기 좋은 보성군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더욱더 단단히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보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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