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1일 신안군농촌지도자회와 목포시농촌지도자회 자매결연 협약 및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기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권현오 신안군 농촌진흥과장, 황성용 목포시 농업정책과장, 황신식 신안군농촌지도자회장, 박병섭 목포시농촌지도자회장, 김정화 신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동수 목포시의원, 김대식 큰목포기획단장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신안군은 지난 3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사)한국농촌지도자신안군연합회와 목포시연합회 간 ‘농촌지도자 자매결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은 양시군 관계자와 신안군연합회 황신식 회장, 목포시연합회 박병섭 회장을 비롯한 두 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단체 간 상생발전 및 우호교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신안, 목포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자매결연 증서를 교환했고, 양 연합회 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상호기탁하며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 신안의 관광명소인 압해도 1004섬 분재공원을 탐방하며 회원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황신식 신안군농촌지도자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은 양 시군의 농업기술 교류는 물론 농촌지도자회가 지역 농업 발전의 디딤돌 역할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