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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서구, 세외수입 증대방안 모색!
오는 29일 세외수입 증대방안 논의 위한 보고회 개최, 보존부적합 재산 매각, 체납액 징수활동 강화 등 실행방안 논의
기사입력  2015/01/29 [15:41]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는 오는 29일 오후 상황실에서 관련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세외수입 증대방안 보고회를 개최한다.

 

서구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재정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세외수입 현황을 분석하고, 부서별 “세외수입 증대방안”을 마련해 오는 연말까지 세외수입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통해 보존부적합 재산의 적극적인 매각과 부담금, 점․사용료 등 누락세원 발굴, 체납액 징수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체납액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관련 과태료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부동산 및 자동차, 금융자산 등 체납자의 재산을 압류조치하고, 30만원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자동차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그동안 세외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최고장과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있으나 징수율은 저조한 실정이다”며 “자주재원 확충은 물론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 유지 차원에서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각종 부담금, 점․사용료의 적법한 부과로 세외수입 증대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KJA뉴스통신/정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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