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가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을 위한 보금자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9월 1일부터 대상자를 모집한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가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대상자 54가구를 모집한다.
신혼부부 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은 주택구입 대출이자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올해는 월 최대 25만원으로 확대해 36개월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2022년 10월부터 23년 9월까지 6억원 이하의 목포시 소재 주택을 구입하고 거주중인 무주택 신혼부부(혼인신고일 7년 이내), 다자녀가정(미성년자녀 2명 이상, 자녀중 1명은 만12세 이하)으로 한국 주택금융공사 등의 대출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지원희망자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8일까지 신청서와 관련서류 등을 주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목포시는 서류 및 소득수준 등 심사를 거쳐 11월 중에 대상자를 선정해 반기별로 대출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동행정복지센터 또는 목포시청 청년인구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육 및 출산하기 좋은 목포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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