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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거점소독시설 운영 등 고병원성 AI 차단 총력
기사입력  2018/10/23 [11:29]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여수시
[KJA뉴스통신] 여수시는 매년 발생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대비해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은 기존 소독시설로 세척·소독이 어려운 분뇨나 가금운반차량의 소독을 위한 시설로 시 농업기술센터에 지난달 준공됐다.

AI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를 넘어서면 축산관련 모든 차량은 거점소독시설에서 차량 내·외부 소독과 운전자·탑승자 대인소독을 하고 소독필증을 받아 운행해야 한다.

AI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나뉘는데 23일 현재는 주의 단계에 머무르고 있다.

시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를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상황실을 운영하며 사전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AI 예방을 위해서는 축산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위기경보 격상 시 축산차량은 반드시 거점소독시설을 경유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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