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슈퍼블루문 보고 소원을 말해봐’ 순천만천문대로 오세요!
기사입력  2023/08/30 [12:28]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 순천만천문대 전경


[KJA뉴스통신=이철훈 기자] 순천시는 오는 31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순천만천문대에서 ‘슈퍼블루문 보고 소원을 말해봐’관측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슈퍼블루문은 달과 지구의 거리가 가까워져 크고 밝게 보이는‘슈퍼문’과 한 달에 두 번째 뜨는 보름달을 뜻하는‘블루문’이 동시에 일어나는 현상을 말한다.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에 모습을 드러내는 이번 슈퍼블루문을 놓치면, 14년 후인 2037년 1월 31일에 관측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망원경을 통해 직접 달을 관측하고, 스마트폰을 이용한 천체 촬영, 달 표면 이름 찾아보기 등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순천만습지 누리집과 현장에서 가능하며 기상 상황에 따라 관측이 어려운 경우 실내 프로그램으로 대체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슈퍼블루문 관측 행사를 통해 8월의 마지막 밤 연인,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밤하늘에 아로새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