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가 '전남 다자녀 행복카드' 이용자를 확대하고 신규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가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과 양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전남 다자녀 행복카드' 이용자 확대 및 신규 가맹점을 연중 모집하고 있다.
다자녀 행복카드는 전남에 주소를 두고 막내가 만 13세이하인 2자녀 이상(태아포함)의 가정에게 발급한다.
카드 사용 시 ▲학원 10% ▲농협하나로마트 5% ▲에버랜드 등 자유이용권 50% ▲CGV, 롯데시네마 건당 1500원 ▲예스24, 교보문고 서적 3% 등 도내 가맹업체 3~20%의 각종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협력 가맹점에게는 다자녀행복카드 수수료를 전액 지원하고 전남 다자녀 행복카드 누리집을 통한 가맹점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가맹점은 신청서(홈페이지 게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가지고 목포시 보건소에 방문(목포시 원산로45번길 5)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가맹점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보건소 홈페이지 및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