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군 전산교육장에서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요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신안군은 지난 25일 군 전산교육장에서 소각·매립 등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요원 15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 다이옥신 저감 등 폐기물처리시설 최적 운영 방법과 사례소개 ▶ 상반기 위험성 평가에 따른 결과 공유와 조치계획 설명 등 재해예방 안전관리 ▶ 영농폐기물·재활용품·폐농약류 수거 처리 실적 향상과 추석 연휴 쓰레기처리 대책 등 청소행정 분야 현안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외부 초빙 전문가와 환경시설팀장이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교육 내용에 대해 적극적으로 토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처리시설 적정 운영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폐기물 시책 이해도 향상 등 운영요원의 역량을 향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이를 기반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소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광활한 관리구역과 자원의 분산배치 등 열악한 지역 여건에도 불구하고, 처리시설 현대화와 운영요원 역량 강화, 폐기물관리 읍면 평가 실시 등 끊임없는 노력으로, 환경부 주관 ‘2022년 폐기물처리시설 운영 평가’에서 3개소가 우수시설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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