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와 대형서점 아크앤북이 목포문학박람회 대표 프로그램인 청년신진작가 출판오디션 참가자를 9월 3일까지 모집한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가 2023 목포문학박람회 ‘작가를 꿈꾸는 문학유토피아’ 주제로 주행사장인 목포문학관 및 북교동(차범석길)일원에서 9월14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청년·신진작가 출판오디션을 올해 처음 선보일 예정인데, 이에 대한 참가자를 오는 9월 3일까지 공모 신청받는다.
내가 쓴 글을 책으로 내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작가가 될수 있는 프로그램인 청년 신직작가 출판오디션 참여는 문학을 사랑하고 출판을 희망하는 대한민국의 청년이라면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기획의도 등이 담긴 출판 기획서 및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예선, 본선을 거쳐 대형서점인 아크앤북에서 출판에서 유통까지 지원한다.
공모접수 이후 예선합격자 10명을 선정해 오는 9월 16일 출판오디션을 통해 에세이 1명, 장편소설 1명, 단편소설 3명의 최종수상자를 선정한다.
문학박람회 행사장 주제관 무대 펼쳐질 예선합격자들의 뜨거운 현장발표와 수상자 선정까지의 치열한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출판 오디션 참가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형서점 아크앤북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신진작가의 꿈을 이룰 수 있는 특별한 기회에 많은 시민들과 문학인들의 관심을 바라며, 출판오디션을 통해 선정될 신진작가의 탄생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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