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 ‘가을을 온몸으로! 미술관에서 놀자!’ 주말 교육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에서는 2023년도 하반기 주말 교육프로그램 ‘가을을 온몸으로! 미술관에서 놀자!’ 참여자를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15일까지 총 6회차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대상은 신안군민 우선이며 초등학생 1~3학년 10명을 모집한다.
‘가을을 온몸으로! 미술관에서 놀자!’ 프로그램은 어린이 참여자와 예술 강사가 함께 분재정원의 자연을 탐색하고 정원 속 솔방울, 나뭇잎 등 직접 채집하여 이를 활용해 공동작품‘통나무 말 만들기’, ‘시아노타입 책 만들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예술 강사는 목포에서 활동하는 청년문화예술단체인 문화예술기획단 쌈에서 참여한다.
시아노타입이란 ‘빛으로 그리는 그림’이라고 불리며, 화학약품(감광제)을 바른 종이 위에 햇빛이나 자외선으로 감광시켜 발색시키는 원리를 말하며 주로 말린 식물을 올려놓고 인화시키기도 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가을을 온몸으로! 미술관에서 놀자!’ 주말 교육프그램을 통해 성장하는 어린이들에게 폭넓은 경험이 되길 바라며 지역주민의 일상에서 문화·예술이 꽃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의 참여 비용은 무료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까지 4일간으로, 전화 또는 카카오톡에서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을 검색 후 카카오 채널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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