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민·관·기업, 문화재 보호를 위해 뭉치다
기사입력  2018/10/23 [10:59]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문화재지킴이 다자간 협력 워크숍 일정
[KJA뉴스통신]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 문화재형사회적기업협의회과 함께 23일 오후 2시 서울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문화재지킴이 다자간 협력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 보호에 참여하는 문화재지킴이단체와 기업, 전문기관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문화재 보호 기관들이 소통과 교류를 통해 후원과 협력 사업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전국의 문화재지킴이단체를 비롯해 문화재지킴이 협약기업, 문화재형사회적 기업, 문화재청 소속·산하기관인 국립무형유산원·한국문화재재단·국외소재문화재재단·문화유산국민신탁 등이 참여한다.

참여 단체들은 문화재 보존관리·활용과 민간참여 문화재 보호 프로그램 등을 제안하며, 기업은 문화재 분야 사회공헌 활성화와 지원·협력사업 개발을 위한 사업 내용을 공유한다. 또한, 민간과 기업 간에 사전 선정을 마친 12개 문화재 보호 지원·협력사업 제안이 있을 예정이다.

발표자들은 2019년 ‘3·1운동과 임시정부 100주년’을 앞두고 이와 관련한 국내외 항일독립 유적 분야와 함께 다양한 문화재를 대상으로 봉사활동, 문화체험, 청소년 교육, 인문학 강좌 등에 대한 후원과 협력 사업, 지원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문화재청은 이번 행사가 자원봉사·사회적 경제·사회공헌 등 다양한 문화재 보호의 참여 주체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이해하고, 상생협력 활성화와 사회공헌, 사회적 경제 활성화 등에 이바지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문화재 분야의 민·관·산 협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