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전라남도 청소년 사회참여대회에 참가하는 신안군 청소년참여위원회 학생들이 대회 전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신안군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지난 25일 전라남도와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도 전라남도 청소년 사회참여 발표대회’ 단체부문에서 전라남도지사상, 개인부문에서 전라남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청소년 사회참여 발표대회는 전라남도 지역사회 변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과 해결방안을 제시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대회이다.
신안군에서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 4팀이 참가 다문화 청소년과 한국 청소년 간의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멘토링 지원사업 제안(개인), 도 내 자원순환로봇(네프론)설치 확대 제안(우리는 버려졌다가 주워져 팀), 인공지능(AI) 관련 진로 탐색 및 교육 확대 제안(신안AI들 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예방기구 설치 및 예방 교육의 내실화 제안(바른생활 팀) 정책을 제안하여 우리는 버려졌다가 주워져 팀, 신안AI들 팀, 바른생활 팀이 전라남도지사상을, 개인으로 참가한 학생이 전라남도교육감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제안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주변에 일어나는 여러 가지 사회문제에 능동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참여했다는데 큰 감동을 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청소년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신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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