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 용산면, ‘곱디고운 그때’ 청춘회복 프로그램 운영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 용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곱디고운 그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재)장흥군 나눔복지재단 공모사업을 통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농촌 어르신의 피부개선 및 청춘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용산면 여자자율방범대 회원들이 매 주 토요일 마을을 찾아가 피부미용, 네일아트, 염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주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총 39개의 경로당에 대해 진행될 계획이다.
김은미 여자자율방범대장은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청춘시대의 ‘곱디고운 그때’로 돌아가 행복해 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백창선 공동위원장은 “소중한 주말 시간을 할애하여 봉사해 주시는 여자자율방범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소소하지만 행복한 삶 영위를위하여 면에서 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대한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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