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가 2023년 전라남도 행복여행 지원사업’참가자를 추가 모집한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는 여행기회가 적은 장애인 및 저소득층 등 관광 취약계층의 관광기본권을 보장하고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전라남도 행복여행 지원사업’ 참가자를 추가 모집한다.
추가 모집 인원은 1,050명으로 저소득층 880명, 장애인 170명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인 8월 21일 기준 목포시 거주 만 6세 이상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지체(휠체어 이동자), 시각, 발달, 청각장애인 및 저소득층 등이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경우 가족, 지인, 활동보조인 등 1인까지 동행가능하며, 동행인의 여행경비도 추가 지원된다.
여행 상품은 총 4개(신안, 나주·영암, 순천·보성, 순천)이며 오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여야 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앞서 목포시는 1차 행복여행 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해 전남도내 우수한 성과를 냈으며 해당사업회의에서 성과 비결을 전하기도 했다.
2차 행복여행 활동지원사업 또한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다중운집시설에 현수막 및 포스터를 게첨하고 장애인 또는 아동·청소년 관련 단체 및 협회에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관광과 및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앞서 진행된 여행 참가자들이 높은 만족감을 보였으며, 2차 행복여행 참가자도 부담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참여를 적극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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