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가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 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보건소, 치과의사협회, 치과 병‧의원, 초등학교가 협력해 영구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 어린이의 충치 예방과 치아 건강을 위해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의료기관 35개소와 초등학교 33개교에 대해 사업참여 신청을 받고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 1인당 진료비 최대 4만원까지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치과주치의 사업 주요 내용은 ▲구강검진(문진 및 기본 구강검사) ▲구강보건교육(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 ▲예방진료(전문가 구강위생 관리,불소도포)등이며, 주치의 판단에 따라 필요시 치아 홈 메우기,단순 치석제거,파노라마 촬영을 할 수도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아동은 목포시 보건소 누리집→건강증진사업→구강보건사업→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의료비지원 사업안내를 확인 후 참여 의료기관에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보건소 구강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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