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소방서, 구급대원 2명 브레인세이버 인증서 수여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진도소방서는 24일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적정한 평가·처치·이송으로 생명 소생 및 손상 최소화에 기여한 구급대원 2명(소방장 정인화, 소방사 한수현)에 대해 브레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 했다.
브레인세이버는 급성뇌졸중 환자를 신속·정확하게 평가 이송하여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구급대원에 수여하는 인증제도로 △병원도착 전‘뇌졸중 중증도 평가’양성 △병원도착 후 급성뇌졸중 진단 및 뇌졸중 척도 5점 이상 △퇴원 시 또는 증상 발생 3개월 이후 독립적인 생활 가능이라는 3가지 사항을 모두 충족해야 받을 수 있다.
소방장 정인화, 소방사 한수현 대원은 지난 4월 24일 진도군 ○○면 자택에서 쓰러진 김○○(여, 82세)씨를 빠른 환자 평가와 치료 가능한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하여 응급치료 후 환자가 사고 전과 유사한 상태로 회복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하는데 공헌하여 선정됐다.
김광선 진도소방서장은 “구급대원의 전문적인 현장 응급처치와 신속한 병원 이송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후유증 없는 일상으로의 복귀에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고품질의 구급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