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내일키움통장 자활·자립역량 꿈꾸도록 도와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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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강진군이 지난 19일 강진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18년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재무설계 요령 등을 소개하는 2018년 하반기 자립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저소득층의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재무교육으로 건전한 재정상태 유지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윤운현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 전문강사를 초청해 교육을 실시했다.
윤운현 강사는 이날 합리적인 소비생활이란 주제로 ‘올바른 소비습관을 기를 수 있는 방법, 지출흐름 파악으로 새는 돈 막기, 월급을 없애는 요소’ 등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성공적인 자립방안을 전하고 자활의지를 고무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날 희망·내일키움통장가입자들은 교육을 통해 삶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갖게 되었고, 가까운 미래를 보다 적극적으로 대비하는 시간이어서 유익했다는 의견들을 남겼다. 또 군의 적극적인 홍보와 권유로 가입하게 됐다면서 적은 소득이나마 아끼고 저축해서 커가는 아이들 학자금 마련의 꿈을 꼭 이루고 싶다고 자립의 꿈을 밝힌 참여자도 있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본인 저축금에 맞춰 정부지원금을 적립, 목돈을 마련할 수 있어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2018년 현재 강진군에는 100여 명의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가 있으며, 지난 10월 중순에 제4기 희망키움통장Ⅱ 신청대상자가 추가로 10여 명 접수하여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적합자에 대해서는 저마다 자활을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희망·내일키움 통장은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지원하여 탈 빈곤을 촉진하는 제도로 희망키움통장가입자의 경우, 통장 가입기간인 3년 동안 자립역량강화 교육 총 4회, 사례관리 상담 총 6회를 의무적으로 이수하는 것이 유지 조건으로, 집합 및 동영상 온라인 교육을 통해 자산관리 설계, 노후대비, 자기개발 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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