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재목라이온스협의회 회원들이 수재민 및 저소득층을 위해 생필품 130개를 목포시에 지정·기탁했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재목라이온스협의회가 생필품 130개(쌀, 라면, 화장지, 이불 400만원 상당)를 시에 지정·기탁했다고 밝혔다.
재목 라이온스협의회는 지난 24일 목포시청에서 기탁물품을 수재민 및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했다.
이날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김승호 총재를 비롯해 김문옥 사무총장, 이광재 재무총장, 권주공 지역위원장, 재목라이온스협의회 김희만 의장 등 11명의 국제라이온스협회 회원들이 전달식에 참여했다.
재목라이온스협의회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일상회복을 돕고, 고물가 등으로 인해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하며 생필품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라이온스협의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 며 “기탁된 소중한 물품은 회원들의 뜻을 담아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시에서도 수재민들의 일상회복을 돕고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더욱 살피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