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가 학교 매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해 중점 지도점검한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가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학교 주변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에 대한 중점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점검대상은 학교 매점, 학교 주변 문방구·분식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00개소가 해당된다.
이 기간동안 위생과 직원과 어린이기호식품전담관리원 등 14명으로 구성(7개반)된 점검반은 ▲영업신고 사항, ▲원재료 관리,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관리, ▲시설기준 관리, ▲건강진단 및 위생 교육, 조리사고용, ▲영업자 준수사항 등, ▲어린이 기호식품 관리 사항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유통기한 경과 제품 조리·진열 및 판매 여부, 개인위생 관리, 보존기준 준수, 위생적 관리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금지 준수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등에서 위반사항이 발견될 시 적법한 행정처분도 단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단속기간 뿐만 아니라, 상시 법적 기준 사항을 준수하여,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구매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해당 업소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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