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서 전남4-H 핵심 지도자 역량 강화 현장교육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3일과 24일 장흥군 안양면 스파리조트 안단테 호텔과 우드랜드 일원에서 ‘2023년 전남4-H 핵심 지도자 현장 교육’이 열렸다.
이번 교육에는 전남도내 4-H본부 회원과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가했다.
현장교육은 청소년 시절부터 4-H활동에 참여해 왔으며, 현재는 시군 및 도 단위의 4-H본부를 중추적으로 이끌고 있는 회장 등 4-H 핵심 지도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첫째 날 교육에서는 지역 4-H본부의 활동 사례를 소개하는 교류의 시간과 함께, 4-H운동 활동 방향과 추진과제 토론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문가를 초청하여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구호 실습 교육도 실시했다.
다음날에는 우드랜드 편백숲 걷기와 편백 피톤치드 족욕 체험장에서 체험 활동을 진행하여 그동안 농사일로 지친 심신을 단련하는 기회를 가졌다.
정종열 한국4-H장흥군본부회장은 환영 인사말을 통하여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분들은 과거 4-H 청소년과 청년4-H회를 거쳐 오면서 희망찬 삶의 터전을 일구어온 농촌 발전의 산증인”이라고 말하면서, “장흥군 이루어진 이번 교육을 통하여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한 가운데 심신 또한 단련하기를 바란다”라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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