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해상W쇼가 오는 26일 전통과 현대 비트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목포의 밤하늘을 수놓는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해상W쇼' 8월 정기공연이 오는 26일 평화광장 해상무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식전 행사로 지역 예술단체 여성 팝페라 ‘라클라쎄W’에 이어, 전통과 현대 비트가 어우러진 넌버벌 퍼포먼스 ‘The Beat of City(목포의 비트)’가 메인 쇼로 펼쳐진다.
‘The Beat of City(목포의 비트)’는 현대적인 리듬의 드럼 비트와 우리 고유의 북이 만드는 전통 비트가 만나 새로운 목포의 흥을 담아내는 넌버벌 퍼포먼스로, 열정적인 비트의 향연이 토요일 목포 밤바다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춤추는 바다 분수’ 시설보강으로 바다분수가 운영되지 않은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콘서트형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지고, 멀티미디어 연출을 통해 관람객의 몰입을 유도한다.
또한, ▲수상 불꽃 ▲불꽃 드론 ▲스테이지 특수장치 불꽃 등을 활용한 화려하고 웅장한 불꽃쇼가 목포의 밤하늘을 수놓게 된다.
시 관계자는 “목포해상W쇼 운영을 통해 목포에 오면 환상적인 볼거리가 풍성한 해양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목포시 대표 체류형 야간관광 콘텐츠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목포해상W쇼'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에 개최되며, 오는 10월과 11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기념,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기념 특별 공연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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