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주공업고등학교가 지난 21일 매직학교 육성일환으로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 총동창회 졸업생, 광주공고 동문인 정인화 국회의원, 최경환 북구 국회의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창조 문화 공간에 동맥정 정자 설치를 완료하고 개소식을 성대하게 거행했다.
‘드림창조 문화공간’ 학교 환경 개선은 광주공고 전 구성원들이 참여해 마을교육공동체의 자유롭고 정의로운 문화 공간속에서 학생들이 배우고 성장하는 학습 환경 여건 조성을 위한 물리적인 환경 개선과 학생들의 생동감 넘치는 꿈과 희망을 실현하기 위한 매직학교 운영 프로그램으로 추진했다.
김희진 교장은 학교 본관 뒤편에 오래도록 방치된 노후 건물과 침체된 생활공간에 “내가 꿈꾸는 큰 이상의 꿈과 희망을 나누고 키우는 드림 프로젝트 문화공간 창조 프로그램으로 추진해 이곳에 동맥정의 정자를 설치하게 됐고 이 공간에 광주공고 총동창회 40대 회장인 서현권 회장의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는 후배를 사랑하는 각별한 마음을 담아서 학교에 특별히 정자를 설치해 기증하면서 ‘동맥정’에서 광주공고의 자랑스런 기술인의 자긍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광주공고 동문인 정의화 국회의원은 “학생들의 새로운 문화 공간에서 고등학교생활을 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학생들의 문화를 이곳 동맥정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것은 먼 미래에 광주공고 72년 기술인 육성의 매우 자랑스러운 기억에 남는 학생들의 창조문화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경환 북구 지역구 국회의원은 “우리 지역에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학교의 생활 문화공간을 조성해 성장하는 학생들에게 광주공고 오랜 역사와 문화를 이어가고 새로운 미래지향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한 것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발전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공고의 ‘드림창조 문화공간’ 조성을 설계해 추진한 이동승 연구부장은 “광주공고는 72년의 오랜 기술인 육성의 역사적인 전통과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며 4만5000명의 동문을 배출한 대한민국 명문특성화고등학교로 국가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한 학교”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의 선배들의 기술인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되새기며 미래 유능한 기술인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광주공고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드림창조 문화공간에서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연마하는 배움과 성장 공유, 교사들의 학생 문화공감 소통 관계강화, 학부모들의 독서문화 소통 참여, 지역주민들의 학교문화 증진 등 한옥으로 멋들어지게 제작한 뒤뜰의 동맥정에 앉아서 여유롭고 넉넉한 마음을 달래고 음료수 한잔의 시원함과 편안함으로 자신을 위로하는 학생들의 정서발달에 기여하며 인문학적인 상상력을 함양하도록 하는 환경은 기술인의 역량을 배가 시킬 수 있는 학생들의 건전한 학교생활의 정서발달에 새로운 학생들의 문화를 새로운 문화공간에서 당신의 꿈을 이뤄라! 꿈과 희망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