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태힐링도시 영암,‘구독 좋아요 알림설정’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자세히 들여다봤더니 더 많은 사람에게 영암을 알리고 싶어졌다.”
영암군이 지난 19~20일, ‘영암군 SNS 서포터즈’와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1박 2일 투어 동안 서포터즈 단원들은 가족 물놀이장 월출산기찬랜드, 전통한옥 구림마을 등 영암의 대표 관광 명소를 구경했다.
나아가 영암도기박물관에서 도기를 빚고, 영암F1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F1 카트도 타보는 체험도 했다.
특히, 이들은 투어 일정 중 우승희 영암군수와 간담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단원들은 활동 애로사항, 효과적인 영암군 홍보 방안 등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간담회에서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만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톡톡 튀는 SNS 콘텐츠로 생태힐링도시 영암을 널리 알려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팸투어 참가 서포터즈 단원들은, 앞으로 영암의 다양한 핫스팟과 먹거리 등을 최신 트렌드에 맞춰 개인 또는 영암군 공식 SNS에 소개해 나갈 예정이다.
박인웅 서포터즈 단원은 “이번 팸투어로 영암을 더 잘 알고 더 사랑하고 더 잘 알릴 준비가 됐다”며 “단원들이 SNS에 업로드한 콘텐츠를 보면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을 꼭 해달라”고 전했다.
이번 팸투어에 참여한 영암군 SNS 서포터즈 2기 20명이다. 이중 18명은 서울·광주·무안·강진 등 전국에서 영암의 매력을 알고 알리기 위해 신청서를 냈고, 올해 초 선발됐다.
이들은 영암의 다채로운 문화·관광 자원을 감각적인 콘텐츠로 제작해 영암군민과 SNS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영암군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채널, 유튜브, 블로그 5개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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