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읍지사협, 홀몸어르신 등에 사랑의 반찬나눔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 영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2일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가정 등 42곳을 찾아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영암읍지사협 특화사업 중 하나인 이날 봉사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식사 준비가 어려운 가정을 정기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반찬을 나누는 활동.
영암읍지사협 위원들은 각 가정에 열무김치, 갈치창젓, 조미김 등을 건넸다.
임문석 영암읍지사협 공동위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서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하고 안부를 살피는 활동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을 줬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암읍지사협 위원들의 이날 활동에 공감한 송평리 김기철 씨는, 매월 반찬나눔을 돕기 위해 조미김 2박스씩을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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