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가 학대위기 아동을 조기발견하고 예방을 위해 아동안전행복플러스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가 지난 22일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목포시·굿네이버스·전남아동보호전문기관와 함께 위기 아동의 조기발견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사전 안전망을 마련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목포시 여성가족과 이정순 과장, 굿네이버스 배준열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전남아동보호전문기관 임광묵관장이 참석하에 진행됐다.
각 기관은 아동학대 조기예방 사업인 ‘아동안전행복플러스’를 통해 ▲아동학대 조기 예방 프로그램 마련 ▲아동의 안전한 가정환경 조성 ▲고위험군 가정의 아동학대 예방 교육 ▲아동학대 인식 제고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아동 안전망 구축 등 안전한 가정환경 조성에 목적을 두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민관 업무협약을 통해 적극적인 아동학대 예방 및 조기 개입으로 부모와 아동이 행복한 학대없는 목포시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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