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목포 골목길 페스티벌, 원도심 활기 선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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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마을기업 ㈜골목길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연지원센터가 주최한 ‘2018 목포 골목길 페스티벌’이 지난 19일 열렸다.
목원동에 위치한 노르웨이 게스트하우스 앞 골목에서 진행된 이번 페스티벌은 다큐 영화 상영, 탈북 예술인 공연, 소프라노 및 밴드 콘서트, 무용, 악기 연주,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이 펼쳐졌다.
가죽, 악세사리, 뷰티, 공예, 자수 체험 및 판매와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마련돼 소소한 재미를 선사했다.
㈜골목길은 문체부에서 공모하는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경제 경영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골목길 축제를 2013년부터 매년 개최했다. 내년에는 2개 구역에서 현재보다 규모를 더 확장해 진행할 계획이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골목길 페스티벌과 같은 열정있는 축제들이 골목 구석구석에서 열려 원도심 상권이 다시 부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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