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 5개 라이온스클럽, 수재민에 생필품 기부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지역 5개 라이온스클럽이 21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수재민에게 전해달라며 영암군에 이불, 쌀, 화장지 등 300여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이날 생필품 전달식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김승호 총재와 임원, 영암·월출산·삼호·월출산여성·영암여성 5개 클럽 회장과 회원이 함께 했다.
김 총재는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민을 위해 영암지역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국제 재단에서 생필품을 지원받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라이온스클럽에서 봉사를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기탁된 소중한 물품은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뜻과 함께 주민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