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2023 을지연습 실시 ‘완벽한 위기대응 역량 확립’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2023 을지연습’을 실시하고 국가위기관리 대응 역량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올해 을지연습은 전시전환절차훈련, 도상연습, 전시현안토의, 실제훈련 등 국지도발 및 전시 상황에 효율적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무원, 유관기관, 군민이 함께 참여해 안보의식을 고취를 위한 국민행동체험 실제훈련을 강화해 시행한다
장흥군은 지난 16일 을지연습 대비 ‘장흥군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을지연습 실과소, 읍면, 유관기관 실무자에 훈련지침을 시달했다.
실제훈련으로 23일 민방공 대피훈련, 24일 장흥댐 드론 테러 대비 실제 훈련이 실시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공무원의 사태별 상황조치 능력 향상과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할 것”이라며,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보여주기식이 아닌 실전적인 훈련이 실행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