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새마을회,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 진행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새마을회은 17일 용산면 풍길마을에서 농촌지역 취약계층 대상 ‘농촌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새마을지도자 20여명과 함께 실시된 ‘농촌 집 고쳐주기’ 사업은 용산면새마을지도자가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낡은 싱크대와 도배,장판을 교체하고 위험한 노후 전선정리와 단열, 온열을 위하여 툇마루 앞에 방풍실을 설치하는 등 농촌 취약 계층의 노후 불량 주택 개선에 힘을 보탰다.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은 다솜둥지복지재단의 공모사업비와 장흥군새마을회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이루어 지고 있다.
실내화장실 설치, 싱크대 교체, 도배장판 등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하고 쾌적하고 안정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김일진 장흥군새마을회 회장은 “어르신 가정에 깨끗한 환경을 마련해 드릴 수 있게 되어 보람되고 기쁘다. 장흥군새마을회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 장흥군과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흥군새마을회의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은 2021년 14가구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3가구를 선정하여 주거환경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무더위 폭염속에서도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장흥군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장흥군민의 주거복지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 주시길 부탇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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