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8일 제17회 ‘산의 날’을 맞아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금오산에서 감성 숲 체험을 실시했다.
산림청은 국제연합이 2002년을 ‘세계 산의 해’로 선언한 것을 계기로, 산림의 소중함을 기리고 산림에 대한 국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그해 10월 18일을 ‘산의 날’로 지정했다.
이번 산림교육 프로그램은 피톤치드가 가득한 숲 속 맑은 공기를 호흡하며 소중한 산림자원의 가치와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또한 ‘숲길을 걸으면서 자아 찾기’, ‘앉아서 명상하기’, ‘산에 대한 시 짓기’ 등을 체험하며 지친 심신을 달래고 감수성을 키워 정서를 안정시켜 참여자의 반응이 긍정적이다.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산의 날을 맞아 산림의 소중함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산림 일자리 창출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가능한 산림정책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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